소녀시대 - 소원을 말해봐

인기가요 등, 방영분을 보고 씁니다.

수영, 써니, 효연 등등은 여전히 비중이 낮네요. 수영은 개인적으로 좀 아쉽군요. 주관적인 의견에 불과하지만, 저평가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에 반해 고평가라 느끼는 멤버도 있지만, 언급은 따로 안하겠고요;; 유리는 언제부턴가 팀내에서 비중이 줄어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비중이 한참 작습니다. 의외네요. 왠지 의도적으로 비중을 줄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녀시대 팀 컬러에 좀 이질적이란 느낌이 언젠가부터 들었거든요.

윤아, 서현, 티파니 등은 비중이 꽤 높아 보입니다. 제시카, 태연은 좀 다른 방향으로 자기 역할이 있는 것 같고요. 태연은 그저 특이한 역할을 맡고 있을뿐, 냉정하게 살펴보면 효연보다 훨씬 나아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리더이니, 돋보이는 위치에 두어야 하겠기에 저런 형태가 된건 아닐까... 하는 추측이고요.

서현의 비중은 꽤 높아진것 같네요. 윤아에 그리 밀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메인이라 봐도 될것 같네요. 그러니까 이번엔 윤아 - 서현이 메인이고 각각의 포인트에 티파니, 태연, 효연 등등이 들어가 있는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유리가 뭐가 부족해서 이렇게 홀대 받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가 됐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역시 깝율 캐릭터는 득이 되지 못했다던가... -_-;;; 

그리고 예전부터 느낀건데, 팬들이 외치는 구호들 있잖아요. 사자후가 그 정도로 느껴지니 그와 같은 팬덤의 외부에 있는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꽤 듭니다. (일종의 외부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보이네요.) 구호까지 만들어서 팬들끼리 외치곤 하던데, 이거 이대로 두어도 되는건지 사실 잘 모르겠네요. 그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데, 과연 그것이 긍정적인지는 의문입니다. 더욱이 자신들만의 공연도 아닌데요. 콘서트장에서야 자신들의 관람문화를 따라야 한다고 할지라도, 공개방송이 그와 같은 자신들의 관람문화를 강요할 수 있을만한 장소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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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 그리고 닌자

나루토가 연재 초기일 때, 재밌는 만화라면서 하는 말이 '전형적인 닌자 만화'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만 들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아무튼 제가 들을때는 하나같이 하는 말이 저거였어요.
(물론 지금의 나루토는 닌자고 뭐고 (.......) )

아무튼 저말을 들으면서 저는 건담과 뉴타입에 빠져살던 과거가 생각났습니다.............. -_-;;;

건담관련 커뮤니티를 드나들때가 있었는데, 지금도 그렇듯이 글을 쓰기 보다는 주로 읽기만 하는편이었어요.

어느날 그림을 올리는 게시판에 제목이 '샤사샥 분신 닌자건담' 쯤 되는 제목이 올라왔었는데,

닌자건담? 그런것도 있나? 하면서 클릭한 끝에 나온 그림은 F91이었습니다.

당시엔 애니메이션을 직접 못봐서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이었지만, 실제로 본 이후에도 의문은 풀리지 않았어요.
(실은, 단서는 있었지만, 납득이 어려웠다고 할까요;;;)

그리고 뉴타입을 보던 중, 분신술에 대한 설명을 하던때에 닌자소년에 대한 예시가 있었습니다.

아마 예전에 어떤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에 그런 캐릭터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신술이라면서 서로 다른 모습의 여러명의 자신의 모습을 서로 다른 위치에서 보일 수 있는 캐릭터가요.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잔상을 남겨 혼란시킨다는 설명이었는데, 일종의 기망이겠지만 데미지가 큰 기술이겠단 생각이었어요;;
(그 코너의 특성상 그분도 그렇게 비웃기는 하지만... 어쩔수 없이 보이는 큰 약점이란 생각이;;;)
솔직히 그런게 가능하다면 뭔가의 오버테크놀로지가 아니고서야 가능할리가 없다는 생각도 들었었고요;;
(관성제어 내지는 중력제어 정도의;; 아니면 전자기력...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어떤것이라면야 가능할지도... 정도랄까요)

닌자 건담과 연결시켜 생각해보니, 닌자 건담이라 한 이유를 알것도 같았어요. F91 극중에서 잔상을 남긴다는 표현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때, 분신 = 닌자라고 연상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이상한게, 닌자가 도대체 무슨 분신을 한다는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요 -_-;;;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에서 유래한 닌자의 전형성이 있는듯 한데, 처음보는 입장에선 동의가 어려웠다고 할까요;;

그것은, 그후로 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합니다.
(나루토란 만화 자체는 이미 진행이 저 머나먼 곳으로 행진중이라 이미 별 쓸데없는 소린지도 모르겠지만;;)

닌자라고 강조하는 듯한 옷을 입어도, 그들의 것이라 주장하는 특수한 무기를 들어도, 닌자라는 말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강조해서 들려줘도 여전히 변하지 않아요.

제가 나루토를 보면서 느끼는 감상은, '그래서 닌자는 어딨는데?' 정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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